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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프로필 국정원1차장 메모 고향 누구인가? 총정리

by rokmc928th 2025. 3. 31.

 

국정원 1차장 홍장원은 누구인가? 2025년 핵심 인물 집중 조명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뜨거운 화두가 된 인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그의 이름이 연일 뉴스와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5년 윤석열 정부 하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폭로, 그리고 그를 둘러싼 소송과 수사
전·현직 고위 공직자 중 가장 뜨거운 인물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장원.


이번 글에서는 홍장원의 생애, 경력, 폭로 내용, 현재 상황까지
한눈에 정리된 정보로 알려드립니다.

 

 

✅ 홍장원의 출신과 경력

홍장원은 1964년 경상남도 진해(현 창원시 진해구)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43기 출신, 졸업 후 보병 소위로 임관,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까지 역임한 특수전 장교였습니다.

1992년 대위로 전역 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에 특별채용되어
이후 30년 넘게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활동하며
**국정원 비서실장, 주영국대사관 정무공사, 1차장(차관급)**까지 지낸 엘리트 요원입니다.

학력 면에서도 보스턴대 국제관계학 석사, 런던대 전쟁학 석사를 보유하며
이론과 실무 모두 겸비한 정통 정보관료로 평가받았습니다.

 

 

✅ 폭로의 시작: “윤 대통령이 체포 지시했다”

2024년 12월, 국정원 1차장이던 홍장원은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직후 주요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고 주장해
정국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한동훈, 김명수 전 대법원장 등 주요 인사 명단이 전달되었고,
이를 메모로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메모는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도 핵심 증거로 제출되며,
홍장원은 내란 혐의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주목받게 됩니다.

 

 

 

✅ 국정원 내부 반박과 갈등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은 이에 대해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으며, 홍장원 차장을 대통령에게 직접 경질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홍장원은 이를 정치적 보복이라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그는 “나는 단지 대통령의 부당한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뿐인데,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사직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을 여전히 좋아했으나, **정치인을 수갑 채워 수용시설에 구금하라는 지시는
북한 보위부나 하는 짓”이라고 판단해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수사와 시민단체 고발

폭로 이후 홍장원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부에 의해 피의자로 입건되었으며,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기밀 유출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 국정원의 메모 신빙성 문제 제기,
필적 감정 논란, 국정원 CCTV 공개 등 정보기관으로선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홍장원이 언급한 체포 대상자 명단이
실제 방첩사령부 내부 문건과 일치
하는 점이 확인되며,
오히려 홍장원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

2025년 2월 기준, 홍장원은 탄핵 심판의 핵심 증인,
검찰 수사 대상, 그리고 국정원의 내부고발자라는 세 가지 위치에 있습니다.

그는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모두
나는 국정원 직원으로서 대한민국 헌법과 양심에 따라 행동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 정치적 프레임, 보수 유튜버의 왜곡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무리: “홍장원, 내부고발자인가 반역자인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폭로는 단순한 내부 이슈를 넘어서
대한민국 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대통령 권한의 범위, 계엄령의 절차
헌법적 문제를 건드리는 이슈로 발전했습니다.

그의 폭로가 사실로 입증될 경우, 이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사실이 아닐 경우, 홍장원은 정보기관 역사상 가장 중대한 책임을 지는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향후 재판과 수사 과정을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제 홍장원이라는 이름을 단순한 ‘관료’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대한 증언자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